산업현장 자동화 과정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이른바 ‘이동형 로봇’이다. 흔히 AMR(자율이동로봇) 이라고 불리며, AGV(무인운반차)로 불리던 산업용 장치에 인공지능(AI) 기능을 추가한 형태다. 생산 공장뿐 아니라 물류, 유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쓰일 수 있어 최근 큰 주목을 받고 있다.
12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5, 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현장에서도 다양한 AMR 바카라 온라인이 공개됐다. 무게 수 톤에 달하는 대형 운송 모델,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초고속 운송바카라 온라인 모델 등이 속속 공개됐다. 국내외 바카라 온라인 전문 기업들이 공개한 최신형 AMR 기술 현황을 사진으로 정리해 봤다.
|
 |
|
▲ 국내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 유진로봇은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5)을 통해 산업용 자율주행 로봇 ‘고카트’ 신제품을 선보였다. 1.5t에 달하는 고중량 물품을 운송할 수 있다.(사진=전승민 기자) |
|
 |
|
▲ 중국 기업 '멀티웨이 로보틱스'도 물류 분야 기업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운송용 로봇을 선보였다.(사진=전승민 기자) |
|
 |
|
▲ 국내 이동형 로봇 전문기업 '알파온'은 중국 이동형 로봇 전문기업 란신 로보틱스(Lanxin Robotics)와 공동 부스를 마련, 다양한 이동형 로봇 제품군을 소개했다.(사진=전승민 기자) |
|
 |
|
▲ 중국 이동형 로봇 기업 하이크로봇(HIKROBOT) 역시 다양한 산업의 요구에 맞춘 이동형 로봇을 선보였다. 초당 4.5m의 속도로 움직일 수 있는 초고속 운반로봇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사진=전승민 기자) |
|
 |
|
▲ 물류자동화 로봇 전문기업 원익로보틱스도 현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로봇을 선보였다. 오른쪽에 이동형 로봇 위에 로봇팔을 붙인 '이동식 작업로봇'도 볼 수 있다(사진=전승민 기자) |
|
 |
|
▲ 국내기업 '고성' 부스. 음성명령만으로 자율 이동이 가능한 스마트체어가 보인다. 자율이동로봇(AMR) 기술을 응용한 환자 및 노약자용 운송수단이다. 이 밖에 이동식 협동로봇, 인공지능(AI) 기반 AMR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다.(사진=전승민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