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동영상] 일일 바텐더로 나선 휴머노이드 로봇 '엘리스'15일 갤럭시 로봇 나이트 행사서 행사 참여자 주문 받고 음료 서빙
승인 2025.03.3120:42:22
국내 라이브스코어 바카라사이트 전문기업 ‘에이라이브스코어 바카라사이트’이 개발한 휴머노이드(인간형) 라이브스코어 바카라사이트 ‘엘리스’가 일일 바텐더로 나섰다.
에이로봇은 3월 31일 오후 서울 용산 한 호텔에서 열린 ‘갤럭시 로봇 나이트(Galaxy Robot Night)’ 행사에 ‘엘리스’를 동원, 음료제공 서비스를 제공했다. 엘리스는 사람들의 음성 주문을 받고 얼음 위에 놓여진 음료캔을 건냈다. 칵테일까지 만들진 않았지만, 음료 제공 ‘바(Bar)’를 책임지고 운영하는 일일 바텐더 역할을 한 셈이다. 대화과정은 인공지능(AI)을 통해 이뤄졌으며, 음료를 집어 옮기는 과정에선 인간 오퍼레이터가 일부 관여하기도 했다.
에이라이브스코어 바카라사이트은 최근 스페인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정보기술 전시회 ‘MWC 2025’에서도 엘리스를 통해 비슷한 기능을 선보인바 있다. 당시 LG유플러스 부스에서 관람객들의 주문을 듣고 생수병을 건네는 서비스를 시행해 화제가 됐다. 라이브스코어 바카라사이트이 건네주는 생수를 받기 위해 수십 m 이상 길게 줄이 늘어서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런 인기는 이날 행사에서도 이어졌다. 많은 행사 참여자들이 로봇이 주는 음료를 받기 위해 자기 차례를 기다려야 했다.
엄윤설 에이로봇 대표는 “MWC 당시엔 LG유플러스가 개발한 한국형 AI ‘익시(ixi)’를 이용했으나 이번 행사에선 안정적 구동을 위해 대화형 AI의 대명사인 ‘챗GPT’를 이용했다”면서 “엘리스가 무사히 임무를 수행해 많은 행사 참여자들이 기쁘게 즐겨 준 것 같다”고 설명했다.
▲ 에이로봇이 개발한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엘리스'가 파티 행사장에서 참가자들의 음성 주문을 듣고 음료를 건네고 있다.(사진=에이로봇 유튜브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