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율주행 로보버스 ASTRA LEO P6(사진=트리즈)

모빌리티 혁신 기업 트리즈(대표 손성효)는 오는 3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차세대 자율주행 기술과 특수목적형 모빌리티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트리즈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자율주행 로보버스, 야드 트랙터, 오픈 모빌리티 플랫폼 기반의 물류 및 교육용 차량 등 미래형 모빌리티 솔루션을 선보이며, 기술력과 상용화 가능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의 핵심 모델은 트리즈의 차세대 자율주행 로보버스 ‘아스트라 레오(ASTRA LEO) P6’로, 최초로 실물이 공개된다. 전시에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은 ‘파워, 지능, 그리고 혁신’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미래 로보버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아스트라는 트리즈의 자율주행 특수목적차량 브랜드로, 다양한 산업 현장과 도시 인프라에 적용 가능한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되는 라인업은 자율주행 셔틀(ASTRA Leo), 야드 트랙터(ASTRA Taurus), 다목적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ASTRA Chameleon), 연구용 오픈 모빌리티 플랫폼(ASTRA Vega Kit), 물류 전용 모빌리티(ASTRA Vega Log),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플랫폼(ASTRA Drive)이다.

관람객은 트리즈 부스에서 자율주행 모빌리티 실차 전시를 비롯해 스테레오 카메라 기반의 HMI(Human-Machine Interface) 체험, 자율주행 시뮬레이션과 연동된 오픈 모빌리티 차량 주행 체험 등 다양한 인터랙티브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손성효 트리즈 대표는 “이번 서울모빌리티쇼는 미래형 로보버스와 특수목적형 자율주행 차량의 현실적 가능성과 기술 성숙도를 보여주는 중요한 무대”라며,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미래 모빌리티 실현을 위한 트리즈의 기술력을 현장에서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