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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대만 현지에서 열린 2025 TIAMM(대만 국제 농기계 전시회) 현장. 한국 더로보틱스, 대만 젠허엔터프라이즈 양측 관계자들이 바카라사이트 티박스를 앞에 두고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이고 있다(.사진=더로보틱스) |
산업용 바카라사이트 전문 기업 더로보틱스가 대만 농기계 전문 기업 ‘젠허 엔터프라이즈(JYEN HERR ENTERPRISE)’와 대만 농업시장 내 로봇 기술 개발 및 공급 확대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더로보틱스는 젠허 엔터프라이즈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만 농업 환경에 특화된 바카라사이트 기술 개발 △현지화 제품 공동 기획 및 유통△AS 및 기술 교육 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더보로틱스는 추종형 운반바카라사이트 ‘봇박스(botbox)’를 상용화한 바카라사이트 스타트업이다. 봇박스는 험지 주행이 가능하며, 현장에서 작업자를 인식하고 따라가는 자율주행 기능도 포함돼 있다. 농업, 물류, 건설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활용이 가능하다.
젠허 엔터프라이즈는 27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전문 기업으로, 특히 제초기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양사는 지난 2024년 12월 봇박스의 첫 대만 수출을 시작으로 협력을 시작했다. 실증 테스트 및 기술 교류를 강화해 왔으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굳건히 해 나갈 계획이다. 젠허 엔터프라이즈는 19일엔 대만 현지에서 열린 ‘2025 TIAMM(대만 국제 농기계 전시회)’에 처음으로 봇박스를 출품하기도 했다.
더로보틱스 강동우 대표는 “이번 MOU는 아시아 농업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디딤돌”이라며 “대만 농업의 자동화와 효율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기술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