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아이스리본’에 훈련 기지 개소… 8개 로봇팀 참가해 전술·기술 연습

▲‘2025 세계 바카라 카지노 바카라 카지노 운동회’가 오는 8월 15일부터 3일간 베이징에서 열린다(이미지=공식 홈페이지)
▲‘2025 세계 휴머노이드 바카라 카지노 운동회’가 오는 8월 15일부터 3일간 베이징에서 열린다(이미지=공식 홈페이지)

오는 8월 중국에서 열리는 ‘2025 세계 휴머노이드 바카라 카지노 운동회(The World Humanoid Robot Games)’를 앞두고, 중국 내 로봇 팀들이 본격적인 실전 훈련에 돌입했다. 대회가 열릴 실제 경기장에서 전략과 기술을 사전 점검하며 기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훈련은 베이징(北京) 소재의 국립 빙상경기장 ‘아이스리본(Ice Ribbon, 国家速滑馆)’에 마련된 ‘휴머노이드 바카라 카지노 실전 훈련 기지(人形机器人实训基地)’에서 진행 중이다. 이 기지는 최근 정식 운영을 시작했으며, 중국 내 8개 대표 로봇 팀이 집중 훈련을 하고 있다.

‘2025 세계 휴머노이드 바카라 카지노 운동회’는 오는 8월 15일부터 3일간 아이스리본에서 개최된다. 경기 종목은 ▲육상 ▲축구 ▲무술 ▲자유체조 등 인간형 로봇의 운동 성능을 겨루는 종목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 응용 테스트도 포함된다. 미국, 독일, 일본, 호주 등 주요 로봇 강국의 참가팀이 사전 등록을 마치며 국제적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회를 앞둔 첫 실전 훈련 경기는 지난 5일 열렸다. 베이징정보과기대(北京信息科技大学)의 ‘광츠(光炽)’팀과 중국농업대(中国农业大学)의 ‘산하이(山海)’팀이 3:3 바카라 카지노 축구 경기를 펼쳤다.

중국 언론 IT즈자(IT之家)에 따르면, 이번 실전 훈련에 참여한 8개 팀은베이징정보과기대 ‘광츠(光炽)’팀, 중국농업대 ‘산하이(山海)’팀, 베이징임업대 ‘피리훠(霹雳火)’팀, 인민대학교 부속고 ‘차오신싱(超新星)’팀, 베이징시 공립학교인 스이학교(十一学校) 팀, 베이징여우뎬대(北京邮电大学) 팀 등 8개 팀이다.

이들은 훈련 기지에서 기초 체력 훈련은 물론, 전술 연습과 시뮬레이션 경기를 병행하며 협동 능력과 경기 적응력을 집중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번에 개소한 ‘아이스리본 휴머노이드 바카라 카지노 실전 훈련 기지’는 ▲‘슝마오옌(熊猫眼, 판다의 눈)’ 구역 ▲실외 축구 지원 구역 ▲현장 기술 테스트 구역 등 3개 주요 구역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외 축구 지원 구역은 경기장 남측 광장에 위치하며 약 1800㎡ 규모의 임시 천막과 5개의 축구장을 갖추고 있다. 기지 내에는 각종 로봇 경기 장비와 기술 지원 설비가 완비돼 있어 참가팀들에게 이상적인 실전 훈련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제휴 = 중국로봇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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