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설치해 몇시간내 가동·수분내 재배치···한번에 최대 30kg 처리

미국 위스콘신에 본사를 둔 자동화 통합(SI)업체 도이그 코퍼레이션이 디트로이트 '오토메이트2025'(5.12~15)에서 팔레타이징 시스템인 팔레트 이지(Pallet EZ)를 선보였다고 오토메이티드웨어하우스가보도했다.
도이그 코퍼레이션은 덴마크 온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OnRobot)과 손잡고 이 회사의 디플로이(D:PLOY)플랫폼으로 작동되는 팔레타이징 시스템을 개발했다.
에릭 크라우스 도이그 코퍼레이션 영업 및 자동화 담당 이사는“이번 출시는 오늘날 제조업체의 실제적인 요구에 맞춰 설계된 완전히 새로운 자동화 분야의 시작을 의미한다.고객들은 팔레트 이지를 통해 경제성과 혁신성 중 하나만 선택할 필요가 없다.그들은 두가지 모두를 단순성,안전성,그리고 장기적 확장성과 함께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당일 안에 팔레트 이지를 설치 및 배치할 수 있어 몇 주에 걸친 통합과 전문 지식을 필요로 하는 기존 자동화 시스템과 차별화된다고 밝혔다. 제조업체는 프로그래밍 지식이나 외부 지원 없이도 몇 시간 내 가동을 시작하고,몇 분 만에 변화하는 생산 요구에 적응할 수 있다.
도이그는 팔레트 이지가 인력 부족,반복적인 수동 작업,증가하는 생산 수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제조업체에게 자동화로 향하는 더욱 유연한 경로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위스콘신주 시더버그에 본사를 둔 도이그는 동작 제어,센서,비전,기계 안전 장치,공압 제품을 공급한다. 1956년부터 제조업체 및 최종 사용자에게 제조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해 왔으며, ABB,두산,엡손,슝크(Schunk), SICK등으로부터 제품을 공급받고 있다.
◆디플로이,기존 통합상 어려움 해소
도이그는 온로봇의 디플로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몇 분 만에 배치 및 재배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코딩없이 자체적으로 새로운 작업물을 처리할 수 있으며 팔레트 레이아웃을 조정하고,변화하는 생산 요구에 맞춰 이를 발전시킬 수 있다.
도이그는 자사의 기성품 솔루션이 복잡한 프로그래밍의 필요성을 제거하고 완벽한 가격 투명성을 제공함으로써 위험과 비용을 모두 줄여준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제조업체는 더욱 빠른 투자수익률(ROI)을 실현하고 자체 조건에 맞춰 자동화를 확장할 수 있다.
온로봇은 협동로봇 애플리케이션 개발사다.지난2018년부터 모든 규모의 제조업체를 위해 접근성과 유연성을 갖춘 산업 자동화를 제공해 왔다.본사는 덴마크 오덴세에 있다.전 세계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700개 이상의 대리점과 통합 파트너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엔드 이펙터 공급업체인 온로봇은 턴키 시스템이 아닌 기성품 자동화에 특화돼 있다.
제임스 테일러 온로봇 최고영업책임자(CCO)는“디플로이는 자동화 애플리케이션 배치 플랫폼으로서 사전 제작된 시스템을 통해 당일 설치 및 신속한 전환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은 팔레타이징 및 머신 텐딩과 같은 많은 혼합 작업을 단 몇 시간 만에 자동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온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은 이러한 솔루션들을 보완하기 위해 그리퍼,비전 시스템,센서,스크루드라이버를 포함한 다양한 플러그 앤 프로듀스(Plug & Produce)도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