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1위, 선전·쑤저우 뒤이어
[중국 안후이성]중국 안후이성우후시에서 23일 열린 ‘2025 제15회 중국국제로봇서밋’에서는 중국 각 도시별 로봇 종합 순위 발표가 있었다.
이날 도시별 로봇 산업 경쟁력을 종합 평가한 결과, 상하이(上海)가 종합 점수 89.92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순위는 ▲상장기업 수 ▲로봇 생산 대수 및 가치 ▲산업단지 지수 ▲차페크상 수상 횟수 ▲로봇시장 규모 ▲정책 지원 ▲인재 양성 등 7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산출됐다.
상하이는 로봇시장 규모(18.75점), 로봇 생산 가치(19.73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종합 1위에 올랐다. 2위는 선전(深圳)으로 상장기업 수(15개)와 정책지원(10점)에서 강세를 보이며 88.38점을 획득했다. 쑤저우(苏州)는 로봇산업단지와 하류시장(로봇 제품이 최종적으로 사용되는 산업 및 소비 시장), 인재양성에서 고른 점수를 받으며 67.47점으로 3위에 올랐다.
그 뒤를 이어 베이징(北京), 항저우(杭州), 우후(芜湖), 난징(南京), 둥관(东莞), 광저우(广州), 우한(武汉)이 각각 4~10위를 차지했다.
중국은 스피드 바카라 사이트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각 도시별 경쟁력 평가 결과는 지역별 스피드 바카라 사이트 생태계 조성과 발전 전략 수립에 중요한 지표로 활용될 전망이다.